Seoul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2011
@The Han River, Oct. 8. 2011
불꽃놀이 촬영, 그 첫번째 도전
생각만큼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바람이 불지 않아 뿌연 화염과 함께 담아야 했던 아쉬움
무한 감동이 있을꺼란 부푼 기대감에 반하는 그저그런 퍼포먼스
올해의 축제는 예년에 비해 작은 규모였다고 하니
다음 번을 기대해 보기로 한다.
비슷한 사진이 너무 많다.
사진을 찍어오면 항상 고민거리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한단 말이오..
항상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고민하다가
온 식구들의 추천을 받고 또 받고
그렇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올리는 사진은
내맘에 드는 사진
그럴걸 왜 묻냐는 가족들의 눈총도 뒤로한채
나만의 즐거움
선택의 즐거움
무엇하나 아름답지 못한 사진이 없으나
남들 사진과 비교해보면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조그만 용기를 내어
dslr클럽이나 ssdslr카페에 사진을 올려본다.
행여 조회수가 많이 올랐을까?
누가 추천을 해줬을까?
혹.. 일면에??
요런 부질없는 기대를 또~ 해본다.
그러나..
역시
실력이 미천하여
T..T
그저
나 혼자만의 사진 세계속에 빠져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내 블록 T..T
사진을 보관하는
나만의 spcae 일뿐..
그 사진이 이 사진
이 사진이 저 사진
뭣 하나 버리기 아까운 내 성격이 보인다.
함께 오랫만에 동참해준
매형의 결과물을 봐야겠다...
나보다 잘 찍으셨을라나?
T..T
묘한 경쟁심..
ㅋㅋㅋㅋ
뭐..
이정도면 괜찮은 거 아냐?
바람이 왠수?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면
뿌연 화염은 없었겠지만..
내 가늘디 가는 삼각대 다리는
휘청거렸겠지..
요즘
삼각대 뽐뿌가 밀려온다..
T..T
3 나라에서 참가했다 하지..
일본팀
포르투갈팀
한국팀..
개인적으로는 일본팀에게 박수를
포르투갈팀.. 니네 뭐니??
한국팀.. 홈그라운드 잇점을 안고서로 그 정도??
불꽃놀이의 화려함을 뒤로한채
다음번을 기약하며..
삼각대를 접는다.
The first challenge to the firework pictures
옵티머스2X 동영상
사진보다 좋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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