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2012. 4. 1
비닐하우스(온실)의 꽃으로 마음을 달래야 했던 하루
Dejavu Waltz
꽃사진을 담고 싶었다
꽃과 함께 봄바람을 쐬고 싶었다
대한 남도는 산수유, 매화로 화려함을 더해가고
초록의 따스한 봄볕이 바람들기 딱 좋은데
아직 이곳 대한 북도는 봄이 저만치 있나보다
아직 초록의 봄옷을 입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꽃은 어디갔어? 어디간거야?
사진을 많이도 찍었다
고로
찍은 사진을 색으로 나눠 내 마음대로 올려볼테다
포스팅 수 늘리기를 위한 꼼수
^^
일단 오늘은 맛배기로만
하양
꽃이름은 모른다
이름을 지으라면 하양꽃
노랑
빨강
초록
분홍
벌색
선인장색
보라
쥐색
얼룩덜룩
(알록달록보다 왠지 얼룩덜룩이 더 어울리는 듯 ㅋ)
대한 남도 국민여러분
봄하고 눈맞아서 바람은 그만 피우시고
빨리 위로 보내주세요
여기서도 줄서서 기다립니다
한 일주일은 포스팅 걱정없이 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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