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화서공원에서 화성장대를 오르며
구름 좋았던 그 날
2012. 7. 7
Feeling Again - Steve Raiman
땀은 두바가지를 흘렸다
흘린 만큼 값어치는 있었다
1
오늘은 수원화성, 성곽의 한부분인
화서문에서 팔달산 정상의 화성장대까지 올라본다
2
이상하게도 성곽의 안쪽길을 걷기 싫었다
물론, 매번 다녀왔던 길이기에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싶었다
3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서북각루
4
성곽을 따라 흙길을 걷는다는 것은 좋은 경험이다
5
서북각루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한낮의 뜨거움때문인지 사람들을 찾아 볼 수 없었다
6
시원한 그늘 속에 잠시 쉬고 싶었으나
이 좋은 날씨를 또 언제 만나나 싶어 부지런히 산을 올랐다
7
화성관광열차(?)
8
다양한 각도의 서북각루
9
또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서북각루
10
서북각루를 뒤로 하고 서일치로 향한다
11
서일치에서 바라보는 서북공심돈
12
서일치
수원 화성의 성곽 안쪽과 바깥쪽을 모두 담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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