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계곡 1용소까지 '걷다' 아니 '기다'
2012. 8. 25
Marche Des Petits Soldats De Polmb
(작은 장난감 병정의 행진)
덕풍계곡 하류, 아침산책을 무사히 마치셨다면
http://blog.daum.net/kenkorea/8763053
이제 덕풍계곡~1용소까지 떠나봅니다
얼마 되지 않는 거리지만
등산로(?)도 없고 어제 내린 비로 물도 많고 미끄럽고
그래도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또 찾아가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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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덕풍계곡을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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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렸던 비로 제법 물살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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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있는 돌입니다
이게 물속인지 바깥인지 구분이
깨끗한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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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는 길이 없어
물로 걷거나 절벽(?)을 타거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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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절벽(?)을 타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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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지않아 오늘은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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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도 아름다운 계곡경치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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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이 밧줄을 의지해 건너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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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습니다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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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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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용소로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계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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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초입에 있는 폭포(?)
HDR보정 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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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때묻지 않은 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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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곳에서는
취사도 흡연도 가능한것인지?
아주 멋지게(?) 차려입고 떼(?)로 몰려오신 등산객분들
담배 하나 꼬나물고 코펠로 밥을 해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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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Kenny는 목욕탕 쓰레빠 신고 이곳을 점령했습니다
*^^*
아~ 발바닥 아파
덕풍계곡의 새벽 http://blog.daum.net/kenkorea/8763053
덕풍계곡 1용소 http://blog.daum.net/kenkorea/8763056
덕풍계곡 2용소 http://blog.daum.net/kenkorea/876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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