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묘지, 만리장성

중국하면 떠 오르는 것

만리장성

Kenny G - 月亮代表我的心

만리장성을 쌓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끌려갔다

한번 끌려가면 다시는 돌아 오지 못하였다

성을 쌓다 죽으면 바로 그자리에 묻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묘지 만리장성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유적은

중국 역대 왕조들이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세운 방어용 성벽이다.

지도상 연장 길이 2,700㎞이며,

중간에 갈라져 나온 지선들까지 합치면 총 길이가 약 5,000~6000㎞에 이른다.

보통 만리장성의 기원을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로 잡지만

그보다 훨씬 전인 춘추시대(BC 770~ BC 443)부터 북쪽 변방에 부분적으로 성벽이 건축되었다.

통일 왕국인 진나라가 들어서면서 북쪽의 흉노를 견제하기 위해 이들 성벽을 연결하고 증축한 것이다.

[출처 네이년]

박지연님 작

(똑딱이가 Dslr하고 다를 것이 없다, 장비탓은 이제그만~~)

"여보, 내 다녀오리다~"

이 말을 끝으로 그 사람은 영영 돌아 오지 않았다

중국집 아닙니다 @만리장성

2013. 4. 7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