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야이 국립공원
서울의 3배 면적인 태국의 대표적 국립공원
1962.9.18 태국 최로의 국립공원 지정
해발 1,351m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Km(2.5~3시간) 거리
2005년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자연유산'
세계 5대 국립공원 중 하나
waterfall(inst.)
꼭 가보리라 마음 먹었던 이곳을
드디어 다녀왔다
1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다
국립공원 규모가 커서 이곳은 비가 내리고 저곳은 쨍쨍하고
와이퍼를 작동하면 방향지시등이 켜지고
자꾸 중앙선을 넘어가고
그래도 무사히 도착
외국인 입장료 400밧(15,000원)
태국인 입장료 40밧
입장료를 내면서 깍아달라고 졸랐으나
외국인 입장료 징수
T..T
아무래도 희멀건 피부색이 문제인가보다
2
이 곳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야생동물(코끼리, 사슴, 뱀, 새, 등등)이 많아서
많은 사진사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kenny는 엄청 큰 코끼리똥만 보고 왔다
3
방콕은 산이 없다
그래서 이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태국에서 보기 힘든 풍경을 보여준다
많은 뷰포인트와 폭포들이 이곳저곳에 산재해 있고
차로 다 둘러본다 해도 하루가 부족하다
4
카오야이 공원에서 제일 인기가 높은 곳
해우 나록 폭포
태국어로는
남똑 해우 나록
남(물) 똑(떨어지다) 해우(빨아당기다) 나록(지옥)
합하여
'지옥으로 빨려들어가는 폭포'
5
주차를 하고 약 1km를 정글(?)로 들어간다
6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만나게 된다
몸에서는 비가 내리듯 땀이 흐르고
7
태국 우기라 수량이 매우 풍부했다
남똑의 소리는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매우 컸다
8
세계 어느 나라든 이름 하나는 잘 만드는 것 같다
지옥으로 빨려들어갈 정도는 아닌데 말이다
Khaoyai national park in Thailand
2013.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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