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를 갔습니다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마다 아름다운 연꽃을 담기에 분주했습니다
the daydream - waiting on the rainy street
Kenny는 연꽃을 담지 않았습니다
많이 담아봤기 때문일까요?
아마도
남들과 다르고 싶은 똥고집 때문일테지요
1
하늘은 이랬습니다
2
오두막에서 비를 피하며
떨어지는 빗방울과 놀았습니다
3
그러다가
연잎을 담았습니다
4
외계인을 닮은 하트입니다
5
우산을 담았습니다
절대로 연꽃을 담은게 아니지요
6
또 하트
7
삼대가 공덕(?)을 쌓아야만 보인다던
하트를 많이도 만난 날입니다
8
폭포(?)수도 담았습니다
물 떨어지길 10여분 기다린듯 합니다
9
엄마 젖꼭지에서 나오는 꿀물도 담아봤습니다
*^^*
10
그리고
제일 이쁘다고 생각되는 하트를 만났지요
11
그래도 연꽃밭인데
그냥 올 수 없어
다중노출로 한장 '찍'었습니다
결론은
Kenny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작년 관곡지에서 껌 좀 씹으면서 놀았던 사진입니다
관곡지, 연꽃 퍼레이드 http://blog.daum.net/kenkorea/8762987
관곡지, 일출경 http://blog.daum.net/kenkorea/8762984
관곡지, 아침이슬 http://blog.daum.net/kenkorea/8762985
관곡지, 수련은? http://blog.daum.net/kenkorea/8762986
관곡지, 연꽃말고 풍경 http://blog.daum.net/kenkorea/8762983
이만하면 올해는 연꽃 안담아도 연꽃들이 뭐라 하지 않겠지요?
그리고
궁남지 연꽃 입니다
http://blog.daum.net/kenkorea/8762966
함께 해주신
우보님과 가을향기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20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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