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망남리 작은 포구
모두 잠든 새벽 시간
까치발로 살금살금 포구를 돌았다
잔잔한 파도소리
파도에 몸을 실고 흔들리는 작은배
점점 더 빛을 잃고 있는 가로등
외인을 경계하는 '개짖는' 소리
해가 더디게 떠오르기 바랬던 것은 처음이었다
The Skye boat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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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그림자 인증샷
내가 봐도 잘 담았다 ^^ @ 완도읍 망남리
2013. 8.
이곳에서 전복을 얻어 먹었던 사연
http://blog.daum.net/kenkorea/87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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