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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내 친구/감성(?)

깨진 조개 보며 잡생각

 

 

 

 

 

 

사랑을 조개에게 묻다

 

"조개야, 사랑이 뭐니?"

 

 

 

 

Kotaro Oshio - Wind Song

 

 

 

 

 

 

 

 

 

 

 

금이 간 하트 조개는 답을 한다

 

"사랑은.. 내 속살 다 발라먹고 가버린거야.."

"사랑은.. 내 몸에 생채기만 내버리고 간거야.." 

 

 

 

 

 

 

 

"사랑은 눈에 보이지도 않아, 그런데 사랑이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Kenny는 사랑이 있다고 생각해

지금, 보고 싶은 사람이 있잖아

 

때로는 내 몸에 생채기를 내고 가버려도

때로는 나를 발라먹고 뒤돌아 가버려도

(근데, 그러면 듁음이야, 알지?)

 

 

 

 

창고에 바닥이 보임 ㅎㅎㅎ @ 광안리

20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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