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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바다와 산

너와 나의 거리

 

 

 

 

 

 

너와 나는 만날 운명이 아닐테지

그저 멀리서 바라볼 뿐

 

손 내밀면 만날 수 있을까

 

 

 

 

 

김광민 -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너'와 '나' 사이에는

쉽게 건너지 못하는 바다가 있어

 

 

 

 

 

 

밧줄 하나에 서로 얽혀 있지만

쉽게 만날 수 없을테지

 

 

그게

'너'와 '나'의 거리야

 

 

 

 

 

심도 @궁평항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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