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을 담기 위해서
무거운 삼각대를 짊어지고 간 것이
결코 후회되지 않는다
무더운 쿠알라룸푸르의 밤
비가 내린 뒤 KLCC 공원은 청량감마저 느껴졌고
하늘은 보라색에서 붉은색으로 그리고 다시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우뚝 솟은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의 야경과
그 야경을 즐기기 위해 모인 세계 각국의 수 많은 관광객들
쿠알라룸푸르의 밤은 아름다웠다
안에는 비싸서 안들어감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2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