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이 되고, 브룩쉴즈가 되는 블루라군(탐푸칸), 방비엥
Tham Phu Kham(탐푸칸, Blue Lagoon)
방비엥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에 도착했습니다
블루라군 가는길
http://blog.daum.net/kenkorea/8763691
DAISHI DANCE - MUSIC LIFE IN FOREST
물색은 이렇고
사람들은 놀고
물고기들도 많고
뭐 이런 곳입니다
아름답지요?
물빛도 아름답고, 아주 깊은 숲속의 작은 연못같은 느낌
그러나, 이곳의 재미는 아래에 있습니다
튜브를 타고 물장구를 치는 재미
높은 나무에서 다이빙하는 재미
타잔 놀이를 하는 재미
무엇보다 즐거운 재미는
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지요
GIF 파일
낮아보이지만, 체감하는 높이는 매우 높습니다
여자분들도 용감하게 뛰어내립니다
GIF파일
저 위에 서계시는 배나온 아저씨는 30분째 저자리에 계십니다
많이 무서운 모양입니다
남들이 다이빙 하는 모습만 보고 있어도
매우 즐겁고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다이빙대에서 만나면 모두 친구가 됩니다
쌍으로 다이빙도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발만 담그고 있어도 좋지요
그래도 가장 즐거운 재미는
'훔쳐보기' 입니다
*^^*
참 아쉽게도 쭉쭉빵빵 미녀가 없어서...
다른곳에서 보니까 비키니 차림에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던데
Kenny는 재수(?)가 없나 봅니다
도촬하다가 딱 걸려서 친구먹자고 했습니다
독일에서 온 조우 입니다
조우와 그 친구는 낮은 다이빙대에서 뛰어 내리는군요
물이 굉장히 많이 튀어 올랐습니다
친구인 조우를 위해서
차마 그 사진은 올리지 못하겠습니다
조우에게도 보내주지 않았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
수영도 못하는 Kenny는 그저 사진 담고 낄낄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카메라부대 아저씨 아줌마시네요
버스를 타고 단체로 오신듯합니다
사진만 찍으시곤 또 어디론가 가시더군요
진정한 여행일까요?
드디어 30분을 넘게 있었던 배나온 아저씨가 뛰어 내렸습니다
이 분 뛰어내릴때
너무 웃겨서
아래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보는 재미가 더 즐겁습니다 @Vangvieng in Laos
201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