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Model in 2013
2013년, 420여개의 사진(글, 음악)을 포스팅했습니다
단 한장의 사진도 Best 아닌 사진이 없습니다
소중한 Kenny의 기억이며 생활이었습니다
Anthony Ventura - Je T'Aime
그래서
2013년에는 Best 사진 대신에
제 사진속 Best Model을 뽑아 보려 합니다
눈이 내려도 따라와 모델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와도 따라와 모델이 되어 주는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른 새벽
바닷가 저편 방파제로 혼자 뛰어 보내도
불평없이 모델을 해주는 멋진 사람이 있습니다
봄, 아름다운 꽃의 뒷배경 모델이 되어 주는 사람
여름, Kenny 풍경사진에 멋진 점을 찍어 주는 사람
가을, 쓸쓸함을 함께 표현해 줄 수 있는 사람
겨울,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모델이 되어 주는 사람
꼭두새벽 먼거리를 달려가는 일출출사에도 모델이 되어주는 소중한 분
바로
마.눌.대.왕.님
모기에 물려도 야간 모델을 자청하는 분
2013년 감사합니다
그리고
2014년도 부탁드립니다
수원화성의 비둘기가 날아 오르기를 기다렸습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비둘기는 날지 않았습니다
마눌대왕님이 출동하셨습니다
작은 돌멩이 하나 던지며 소리를 '버럭'
덕분에 Kenny는 사진을 담았습니다
다 마눌대왕님 덕분입니다
2013년 최고의 모델입니다
Je T'Aime
여보 나 body 바꿔죠 *^^* @여기저기 출사지
2013
손가락 추천수가 많아지면
Body upgrade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