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바다와 산
너와 나의 거리
오호통재
2014. 1. 6. 15:10
너와 나는 만날 운명이 아닐테지
그저 멀리서 바라볼 뿐
손 내밀면 만날 수 있을까
김광민 -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
'너'와 '나' 사이에는
쉽게 건너지 못하는 바다가 있어
밧줄 하나에 서로 얽혀 있지만
쉽게 만날 수 없을테지
그게
'너'와 '나'의 거리야
심도 @궁평항
20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