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야경
부비부비
오호통재
2016. 2. 12. 16:47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아침이었다
잔잔한 파랑의 움직임에 서로 몸을 부딪치며
삐그덕 소리를 낼지언정
전혀 아우성스럽지 않았다
부비부비 @완도
20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