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해돋이
앗!
오호통재
2020. 2. 17. 06:00
조용한 새벽을 뚫는
거친 파도와 붉은 해
그리고
젖은 내 옷가지들을
나무라는
마눌대왕님의 핀잔
가까이 가지 말자
바다든 마눌대왕님 곁이든
ㅠ..ㅠ @영금정
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