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통재 2020. 4. 3. 07:57






봄바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볼까 했는데


심리적 거리는 바로 곁에 있지만

물리적 거리는 정말 멀리 있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랄뿐이다



2019.4

서해 어느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