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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장난감/내게 사진이란

삐딱하게

 

 

 

 

 

 

 

 

 

내게 사진이란

 

 

 

 

 

소녀, 천국에 가다 OST - 구름

 


 

 

 

 

 

 

Mr. Tom, 라오스에서 만났던 아저씨

 

"Kenny, 펜탁스 쓰네, 왜 펜탁스 쓰니?"

"톰은 캐논 쓰네,, 왜 캐논 써?"

"사람들이 많이 쓰니까, 나도 캐논 써"

"난 사람들이 많이 안쓰니까, 펜탁스 써"

 

나의 '삐딱'한 답변에 Tom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단풍 담고 싶어 나갔다가

단풍보다 더 단풍스러운 너를 담다

 

 

 

 

남들과 다른 시선과 감각으로

나만의 색깔을 담은 사진을 찍고 싶다

 

 

그래서

'삐딱선'을 타고싶다

 

 

 

 

 

짝다리 Kenny, 껌 좀 씹으셨어요? @비엔티안, 남양성모성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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