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맷돌포에서
황홀경을 맛보다
오감만족
Sentimental Sce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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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기다리는 나 혼자만의 설레임
흐릿한 여명 아래에서 시간의 흐름을 담는 순간
서서히 끓어오르는 바다
새는 날아 오르고
물결은 출렁이며
바닷물 위엔 금빛 가루가 수를 놓는다
황홀경 @맷돌포 일출
201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