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the reed marshland park, Ansan city. 4th Oct. 2009.
벼르고 벼르던 안산습지공원을 다녀왔다.
공식명칭은 시화호갈대습지공원이란다. (참조 http://sihwa.kwater.or.kr/)
아직은 따가운 가을 햇살아래
모든 것이 기억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마냥
노르스름한 옷으로 갈아입는 자연..
#어서오세요( welcome)
갈대공원이라하니, 갈대가 우릴 반겨준다..
갈대는 습지에.. 억새는 비습지에.. ^^*
틀리지 말자!!
#나의 길(my way)
내가 걷는 길..
옳든 틀리든,, 좋든 싫든..
오늘도 찾아 걷는 이길.. 탄탄대로이길..
#습지공원(wetland park)
습지위의 이런 산책로를 따라 넓은 습지를 걷는다.
#구절초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구절초..
코스모스를 담고 싶었으나, 애석하게도 이곳에선 코스모스가 없다..
#구절초2
하늘향해 두팔 벌려 오르고 올라..
#계란후라이(egg fry)
계란후라이라 작명한 재우넘.. ^^*
아이들의 무한 창작력에 갈채를 보낸다..
#태양과의 맞짱(competition to the SUN)
조리갤 조이고.. 내장후레쉬.. T..T
#배경(background)
배경이 너무 이쁘면, 정작 보여야 할 것이 보이지 않는 법..
그렇다면, 난 배경이 않좋아서 잘보이나?
#도적(a thief)
#탈출(escape)
바람이 분다..
날 떠나보낼..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부는 날이면.. 떠나고 싶다..
#나의 갈 길(My way that I should walk)
내가 걸여야 할 길...
탄탄대로가 아닌 비포장도로면 어떠하리..
앞이 않보이고 기우러진 길이면 어떠하리..
내가 걸어야 할 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면..
The way I should walk..
I am OK with unpaved road..
I am OK with unvisible way..
I am satisfied if I have the way I should walk..
뱀다리..
이젠 사진에 감흥이 없다..
잠시 휴식이 필요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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