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떨어져가는 장미꽃을 담아본다.
그리고 계속되는 궁상..
사람들은 모두 변한다고 한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 사람에서 나오는 향기일테다.
은은하게 퍼져나와 잔상이 남는 향기.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한 향기.
비록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 속의 향기를 다른 향으로 숨겨 속이지 말자.
당신의 향은 어느 사람의 향과도 틀린 향기이니 말이다.
장미향처럼..
어느새 신록의 계절 5월도 가고..
무더위 찜통더위로 고생할 한여름이 다가 온다..
매번 도서관에 가서 책만 빌려봤지, 주변 한번 둘러보지도 못한 차에..
시간을 내어 거닐어 본다.
아담한 산책로하며..
계란 후라이 꽃하며.. ^^*
나비도 한번 찍어보고..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마감해본다..
덥다.. 더워 ~~
웃기니?
참~ 재미없는 세상.. 그나마 웃음이라도 가져야겠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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