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다리의 교각
담쟁이 하늘로 뻗는다
방구차
차들이 방귀를 맘껏(?) 뀌고 다니는 고가다리 아래
아주 근사한(?) 풍경
1
수원, 동수원사거리(4통8달 요지)에 고가다리가 생기고
그 다리을 따라 아래쪽에 약 20~30m 정도의 공원(?)이 생겼다
이름하여
'도란도란 길'
2
고가다리 아래는 벤치같은 휴식공간(?)이 있어서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라는 뜻이겠지요
3
여름이면 푸른 잎이 무성한 담쟁이넝쿨이
앙상하기만 합니다
4
하지정맥류같은 담쟁이 넝쿨 잠시 감상하고 가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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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다리 밑, 벤치
잠시 땀을 식히기엔 좋은 곳일지는 몰라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좋을지 의문이다
매연, 먼지, 소음 등등
어디까지나 Kenny 생각일뿐
도란도란 웃기시네~~ @수원 도란도란길
20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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